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쇼군2/유닛 (문단 편집) === [[사무라이]]&[[로닌]](Samurai & Ronin) 계열 === 아시가루보다 부대 인원수는 적지만 능력치가 더 우월한 병종. 양성비용이나 능력치 등을 봤을 때 아무래도 아시가루보다는 사무라이 위주로 군대를 편성하는 편이 좋다. 특히 궁병대의 공격을 어느정도 버텨주어야 하는 공성전 시에는 아시가루보다는 사무라이 위주로 편성하는게 좋다. 하지만 높은 난이도일수록 재정 압박이 심하고 잘 육성해놓은 아시가루도 사무라이만큼이나 효율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사무라이 위주로 병력 편성하는 것이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로닌은 사무라이 유닛에 비해 인원수가 더 적지만 그만큼 능력치가 더 좋다. 일반적으로 절대 양성할 수 없으나 잇코잇키는 사무라이를 양성하지 못하는 대신 로닌(낭인)을 양성하며, 일반 가문은 매우 희귀한 확률로 떠돌아 다니는 로닌을 돈을 주고 고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고용할 수 있다. 사무라이와 1대1로 붙여보면 로닌이 지는데다가 경험치, 업그레이드, 버프등까지 붙으면 그냥 압살당하므로 당장 아쉬운게 아닌 이상 안 쓰는게 좋다. 역사적으로 따지면 '사무라이 부대' 같은 것은 없다. 현재 군대로 따지면 간부, 그것도 장교들로만 구성된 중대를 하나 만든다는 소리로, 다른 부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계급이 상당히 높은 편인 [[특수부대]]조차 [[부사관]]이 주축인 것을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것이다. 진짜 [[사무라이]]는 서유럽 [[기사]]와 비슷하게 행군할 때 말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마무사이며 일반적으로 [[아시가루]] 부대의 대장이었다. 그러니까 주군으로부터 땅을 받는 대신 전쟁나면 자기 밑의 카치와 아시가루를 동원 및 고용해서 소집에 응하는 '[[지휘관]]'이었다. 따라서 사무라이만을 모은 부대는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할 수도 없다. 물론 소규모로 사무라이를 모은 [[기병]]을 운용하긴 했지만(사무라이는 '''기마'''무사니까) 이것도 기사단과 같은 상설 개념이 아니라 전장에서 필요할때 소집되는 일시적인 임무였다. 당장 아시가루 유닛을 확대해보면 맨 앞 줄에 [[오오요로이]]를 갖춰입은 지휘관이 있을텐데, 차라리 그 지휘관이 도보무사에 가깝다. 그렇다고 제작사가 지휘관으로 구성된 부대 같은 걸 상상한 것은 아닐 것이다. 아마도 자사의 서양을 배경으로 한 기존 게임을 기준으로 삼아, [[아시가루]]=[[민병대]], [[사무라이]]=[[중장병]], [[로닌]]=[[용병]]와 같이 일종의 등급 개념으로 매칭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일본 전국시대에 대해 깊은 지식이나 관심이 없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이쪽이 직관적일 것이다. 게다가 쇼군 시리즈에 대한 불만 중 하나가 유닛의 종류가 부족하다는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기본 병과 하나로 유닛을 3종류씩 찍어낼 수 있게 되었으니 개발사 입장에서는 일석이조. ~~물론 유저 입장에서는 성의없다는 느낌이지만.~~ 따라서 게임상의 사무라이 유닛은 대충 현실로 따지면 도보 무사인 '카치'나 정예 아시가루를 모은 가문의 정예 부대라고 보는게 맞다. [[사무라이의 몰락]]에서는 이 문제를 알았는지 오리지널의 사무라이급 구식 부대의 이름을 카치 부대로 바꿨다. * 야리 사무라이 (Yari Samurai) [[파일:UQzJfY5.png]] >야리 아시가루와는 달리, 야리 사무라이는 백병전에서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적 기병과 맞설 때 더 효과적인 유닛이다. 창으로 무장한 사무라이. 속보(Rapid advance)란 능력이 있는데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돌격 보너스가 생기므로 다른 보병에 비해서 기동성이 뛰어나다. 창보병 답게 야리 아시가루와 마찬가지로 대기병전에 강하다. 대기병 보너스가 무려 25나 되어 기병으로 뭘 어찌 해 볼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돌격 보너스가 없어서 창벽 세우고 수동적으로 운용할 수 밖에 없는 야리 아시가루와 달리 속보를 이용해서 직접 주변의 기병에게 달려와 조지는 것도 가능. 그러나 보병전 능력은 최악으로 주력으로 삼기에는 영 좋지가 못하다. 심지어 나가에 야리 아시가루나 빌린 검 아시가루보다 약해, 가성비에서 야리 아시가루보다 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창벽 킨 야리 아시가루를 생각하고 일반적인 모루로 쓰려 하면 폐급이며, 기본적으로는 속보를 이용해 급한 전선에 빠르게 투입하거나 우회기동, 혹은 우회한 적 기병을 처리하는 예비대 운영에 적합하다. 또한 아군 기병과 함께 돌격할 보병으로도 유용하다.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느리고 야리 아시가루는 창벽을 켜야 제 역할을 하는데 비해, 속보를 이용해 보병 최속에 돌격 보너스를 받고 돌격하는 야리 사무라이는 충격 보병의 역할도 어느 정도 가능해 써먹기가 좋다. 특히 다케다 가문처럼 야리 기병이나 적 기병대와 함께 닥치고 개돌하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의외로 쓸만하다. 어차피 적 기병대를 쓰려면 야리 도장을 지어놔야 하니 뽑기도 편하고, 야리 사무라이는 돌격력이 기본 15에다가 속보 능력으로 추가 버프까지 먹기 때문에 거의 웬만한 기병만한 돌격력이 나온다. 괜히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속보를 켜고 개돌시키면 순간적인 화력만큼은 무시할 수가 없다. 지속 교전력은 꽝이지만 돌격력만큼은 꽤나 괜찮고, 노다치 사무라이와 달리 뽑기가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가장 중요한 대기병 능력까지 붙어있다는 점 때문에 돌격보병으로서는 쓸만한 축이고 사무라이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는 점도 분명한 메리트. 특유의 돌격력으로 들이받은 후 약빨이 떨어지기 전에 기병대와 함께 적을 분쇄해놓을 생각이라면 유용하다. 기예 요구조건이 없으며 게임 시작부터 대부분의 가문이 야리 도장과 야리 사무라이 한 부대를 주기에 금방 뽑을 수 있지만 초반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 왜냐면 생산 속도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야리 아시가루 2부대 정도가 나오는데, 풀 부대도 못 찍는 상황에서는 예비대보다는 더 많은 물량이 대부분 상황에서 더 유용하기 때문. 거기에 초반엔 기병도 거의 없어 더욱 활용도가 줄어든다. 어느정도 부대 수가 차고, 서서히 병종 고급화 및 조합이 필요해질때 고려하자. 나기나타 사무라이를 쓸 게 아니라면 시작시 주는 야리도장은 철거하고 다른 건물을 짓는게 더 쉬울 정도다. 업그레이드는 약점인 공격력/방어력을 보완하는 것도 좋지만, 마굿간이 있는 지역에서 야리 기병이나 적 기병대를 뽑기 위해서 마굿간+기병양성소+야리 도장+마상시합장을 다 지었을 때 겸사겸사 돌격 보너스를 받아가며 찍는 것도 좋다. 기병계 기예나 돌격 보너스 모두 야리 사무라이도 받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창병 특화 가문이 없기에 가문 중에서는 핫토리만이 전진 배치가 가능한 부가 효과가 있다. 멀티에서는 당연히 봉인 유닛. 폼나는 스야리[* 가장 일반적인 창의 형태. 일본의 스야리는 창날 밑에 있는 네모진 받침 부분이 특징이며, 안 쓸 때는 날에 나무 덮개를 씌운다.]를 든 사무라이 부대임에도 불구하고 룩딸용으로도 못써먹을 성능 때문에.... 어차피 창병은 보병전보다는 보통 적 기병대를 막는데 주로 쓰는데, 기병대는 보통 창병을 무시하거나, 아예 활이나 화승총, 혹은 카빈/리볼버 등으로 아예 원거리에서 창병대를 뭉개버린다. 이 상황에서 야리 아시가루나 야리 사무라이나 별반 차이가 없으니 차라리 더 싼 아시가루를 쓰는 것. 다만, 그래도 일단 사무라이 부대 답게, 아예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 야리 로닌 (Yari Ronin) [[파일:7n1X9CS.png]] 야리 사무라이를 대체하는 잇코잇키 전용 유닛. 근접전 전투력/방어력/사기 면에서 야리 사무라이보다 조금 더 낫다. 대신 부대원이 120명으로 적다. 실제로 붙여보면 그리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대신 야리 사무라이와는 달리 속보 능력이 삭제되어 있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사실상 이것 하나만으로도 야리 사무라이와 압도적인 능력 차이다. 진짜 잉여유닛. 근접 전투력이나 방어력/사기가 증가해도, 물량이 너무 적어 여전히 대보병능력은 잉여다. 속보가 없어 능동적인 기병 견제도 제약이 크며, 충격보병으로의 사용 역시 어렵다. 모루로는 창벽 킨 야리 아시가루가 더 낫기 때문에 써먹기 정말 난감하다. 몇 안되는 장점은, 유지비가 저렴하고 특수능력이 없어 손이 덜 가며 아무튼 스탯은 준수해 고급 기병을 노리기 좋다는 것 정도. 잇코잇키는 야리 기병이 없고 나기나타 기마승병이 너무 고급 병종이라서 그나마 능동적으로 기병을 치러 나갈만한 병종이 이것밖에 없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사용 불가능. 여담으로 병종 초상화는 사무라이와 많이 다른데 비해서 실제 게임 내 모습은 차이가 별로 없다. 옷 색깔 정도? --포트레잇이 더 간지난다.-- * 카타나 사무라이 (Katana Samurai) [[파일:25yjwDz.png]] [[일본도]]를 사용하는 사무라이. 검보병답게 대보병용으로 적합하다. 창과 나기나타에 강한 반면 '''기병'''에게는 매우 약하다. 보병의 비중이 높아진 쇼군 2에서 상당한 능력을 뽐낸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와패니즈의 상징인 일본도를 무기로 삼는 무사답게 첫 기예인 무사도 기예만 있어도 즉시 양성이 된다. 후반까지도 충분히 쓸만한 튼튼한 맷집과 높은 사기로 인한 지속적 교전력이 장점이며, 창병 상대로 강해서 컴퓨터가 많이 사용하는 야리 사무라이나 야리 아시가루를 우습게 베어넘긴다. 하지만 무기가 검이라 기병 저항력이 제로여서 기병돌격에 매우 약하다. 능력치가 낮은 경기병까지는 백병전으로 이기지만 고급기병이 돌격하면 갈려나가니 창병 유닛으로 보조하는 것이 필수. 그리고 극초반 병종답게 보다 고급의 돌격 병종에게 정면으로 돌격을 맞으면 꽤 타격이 심하다. 돌격이 힘든 언덕, 숲,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 좋다. 카타나 사무라이는 지속적인 교전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모루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역으로 돌격 보병 역할도 괜찮다. 속도는 아쉽지만 돌격 보너스도 낮지 않아서 조건만 맞는다면 돌격 보병의 역할도 잘 해낸다. 능력치 밸런스가 좋아 거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쓸모가 있기 때문에 상황을 맞춰 업그레이드를 하자. 단, 아쉽게도 고급 도장으로 초기치부터 들고나오는 경험치를 제외하면 따로 경험치를 계속 올려 육성하기가 힘든 편이다. 대체로 모루 역할을 맡아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자동 충원되면서 올라간 경험치도 도로 내려가고, 이속이 느려 도망치는 적을 베어넘기고 경험치를 얻을 수도 없어 킬 수가 부족한 병과이기 때문. 멀티플레이에서도 같은 이유로 [[와패니즈]]의 상징 같은 유닛인데도 불구하고 육성하는 유저가 거의 없다. 거기다가 값싸고 능력치가 좋은 빌린 검 아시가루가 더 낫기도 하고. 그래도 가장 기본인 병력이고 쇼군2에 주력인 보병을 잘 잡는 병력이기 때문에 금빠따든 금갑빠든 금만 입혀준다면 전설적 건물에서 나오는 보너스 경험치로도 충분히 밥값은 하는 유닛이다. 가문 중에서는 시마즈 소속이면 더 강하며(근접전 전투력이 카타나 로닌과 동급, 근접 방어력 +1), 핫토리는 전진 배치가 가능하다. * 카타나 로닌 (Katana Ronin) [[파일:1X2oYau.png]] >우수한 사기를 지닌 숙련된 검사인 이들 무사는 군대의 주력이자 핵심 부대이다. 카타나 사무라이의 잇코잇키 전용 대체 병종. 역시 인원 수가 수가 120명으로 카타나 사무라이보다 머릿수가 적지만 근접 전투력/방어력, 사기면에서 조금 더 낫다. 여전히 둘이 싸우면 큰 차이는 없다. 카타나 사무라이도 별다른 특수 능력이 없기 때문에 로닌 계열 중에선 활용도가 높다. 창 로닌에 비해 활용도가 높지만, 잇코잇키는 값싸게 쓸수있는 카타나 아시가루가 있으므로 그다지 인기는 없다. 카타나 사무라이처럼 운용하면 된다. * [[나기나타]] 사무라이 (Naginata Samurai) [[파일:RTQptMP.png]] >치명적인 나기나타로 무장된 이들 사무라이는 보병과 기병 유닛에 매우 강하지만, 원거리 부대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창 관련 트리를 좀 타다 보면 나온다. 나기나타는 카타나와 야리의 중간 정도 무기로 보면 된다. 카타나보다 조금 기병 상대로 좋고 야리보다 보병 상대로 좋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클래스|이 바닥]]이 다 그렇듯이 반대로 카타나가 보병 상대로는 더 뛰어나고 야리가 기병은 더 잘 잡는다.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이런 다소 애매한 무기를 사용하지만 성능은 전혀 애매하지 않다.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사기가 카타나 사무라이와 같고 방어력이 매우 높아서 모루로서의 활용성이 매우 좋으며, 나기나타라는 무기의 특성상 기병에도 대처가 가능해서 대부분 병과 상대로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방어력이 좋아서 취향에 따라서는 가장 선호되는 사무라이 병종이다. 특히 악착같이 버티면서 적을 갈아야 하는 공성전에서는 정말 몇 기만 있어도 풀로 꽉 찬 적의 러쉬를 다 갈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상적인 모루 역할을 할 수 있는 전천후 방어보병. 게임 내에서 일반 부대 중 가장 갑옷방어력이 높은 병과라서 궁병을 상대로 가장 잘 버티는 병종이다. 활 아시가루는 거의 씹어먹기 때문에 타격을 주려면 활 사무라이 정도는 투입해야한다. 창병계열 도장에서 나오면서도 토탈 워 사전에서 '중보병' 분류이다. 그만큼 적으로 만나면 골치 아픈 유닛으로, 숫자에서 밀리면 혼전양상으로 빠져들기 일쑤이며 철포 이외의 원거리공격은 거의 박히지도 않고 근거리로 붙으면 튼튼한 맷집과 사기로 큰 병력손실을 강요받는다. 싱글플레이에서의 또 한 가지 장점은, 이 유닛이 꽤 신속하게 나와준다는 것.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2단계 야리 도장에서 나오며, 해당 연구는 기예중 상당히 중요한 천지(야영지 건설 가능, 탄약 +50%, 유닛 보충율 +5%)의 선행 기예라서 우선 순위가 높다. 다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빨리 나오는 건 맞지만 보병전에는 나기나타보다 더 강한 카타나 사무라이가 한테크 더 빠르게 나오며, 2단계 야리 도장 비용도 나오는 시점에 비해 꽤 부담스럽다. 운영 면에 있어서는 갑옷이 좋은 만큼, 이동속도가 전 유닛 최악이다. 그래서 모루 외의 역할은 제약이 많으며, 방어력을 무시하는 원거리 공격인 뎃포에 심각하게 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야리 사무라이와 마찬가지로 창병으로 간주되며, 창병 특화 가문이 없기에 핫토리 가문만 전진 배치가 가능한 혜택이 있고, 잇코 잇키는 대체 병종이 없어서 아예 생산이 불가능하다. 라디우스 모드 쪽에서 나기나타 아시가루를 추가한 파일이 있으니 쓰고 싶으면 토탈워 카페에서 잘 찾아보면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궁병에 잘 버티는 방어력과 검병과 달리 어느 정도 대기병전이 강했던 측면 덕에 애용했으나 패치로 전반적인 전투력 하락이 있었던 이후로는 시들한데, 그래도 흔히 볼 수 있다. 사족이지만 해당 유닛을 처음 뽑았을 때 나오는 컷씬에서의 나레이션이 완전 엉터리다. “vulnerable to cavalry and missile troops”(기병과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갑옷 수치 덕분에 원거리 공격에 가장 잘 버티는 유닛이고 야리만큼은 아니지만 나기나타에 기병 보너스가 달려 있어서 기병도 어느 정도 잡아낼 수 있는 유닛이다. * [[노다치]] 사무라이 (Nodachi Samurai) [[파일:xv7dKHv.png]] 공격력과 돌격 보너스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충격 보병. 저 두 스탯만큼은 최상위권이며, 반자이라는 고유 스킬을 통해 공격력, 사기와 돌격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돌격에 성공만 하면 돌격맞은 부대는 갈려나간다. --돌격해서 후려치는 순간은 사실상 모든 유닛에게 강하다.-- 그 대가로 방어력이 처참해서 기병이 맞돌격하거나 창벽에 부딪히면 반대로 아프다. 특수능력인 반자이 덕에 사기 피해를 무시하고 돌격할 수 있는 좋은 충격보병 같지만, 단점도 많다. 우선 카타나 사무라이에 비해서 갑옷/근접 방어력이 너무나 약하다. 갑옷 방어력이 거의 야리 아시가루 급이라, 활에 매우 취약하며, 돌격이 재대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 카타나 사무라이에게 대책없이 밀리는 것은 당연하며 창벽 킨 야리 아시가루에게도 심각한 손실을 입을 수 있다. 검 계열 무기 특징상 기병에도 취약하며, 이동속도도 보통이라 애매한 수준이다. 테크도 은근히 늦고 돌격이 중요하며 약점이 많다보니 비슷한 역할을 가진 나기나타 승병보다 더욱 극단적인 유닛이라서,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보완책은, 우선 되도록이면 측면을 노리는 것으로, 가장 선두에 서서 돌격시켜버리면 화살에 훅 털리면서 바로 전멸해 버리기 때문. 지속적 전투보다 꾸준히 치고 빠지면서 여러번 돌격 각을 잡는 것도 좋다. 아니면 앞열에 값싼 화살받이 아시가루나 화살을 씹는 나기나타 사무라이 등을 [[인간 방패]]로 세우고 2열에 서서 화살비를 피해 돌격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방어력이 강한 병종과 섞여 돌격하면 어느 정도 지속적으로 교전할 수도 있다. AI 잡병은 자신에게 피해를 많이 줄 수 있는지 여부는 잘 안 따지고 누구랑 먼저 교전을 하는지에 따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 따라서 먼저 다른 아군과 교전한 뒤에 노다치 사무라이를 돌격시켜놓고 보면 적병을 한방에 죽여버리는 노다치 사무라이를 놔두고 먼저 자기네랑 엉켜있는 아군과 시궁창 싸움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다소 엽기적인 활용으로는 반자이 스킬 발동 중에는 절대 사기가 떨어지지 않는 점을 활용해, 근접을 붙인 상태에서 반자이 스킬을 사용한 뒤 뒤에서 아군 원거리 유닛들로 하여금 아군과 적군이 섞여있는 데 사기저하 효과나 관통 효과가 있는 사격을 퍼부어 적군이 먼저 물러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싱글플레이에서는 기예를 어느 정도 습득하고 나서 노다치 도장까지 지어줘야 양성이 가능한 상급 병종이라서 실질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추천 업그레이드는 갑옷 업그레이드. 방어력이 걸레짝이니 해두면 훨씬 유용하다. 공격에 올인하고 싶으면 올공 업그레이드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겠으나 방어용 보병인 카타나 사무라이와 도장을 공유하는데다가 약점이 갑옷이라서 금갑빠를 두르는게 제일 좋다. 다테 가문의 노다치 사무라이는 더 강하며 핫토리면 다른 병과처럼 전진 배치를 할 수 있다. 잇코 잇키는 대체 병종 없이 사용 불가능. 다테 가문이 특화 병종인데 실제 역사에서 다테와 노다치는 아무런 연관이 없고, 그나마 가장 연관있는 쪽은 시마즈 쪽. 실제 다테는 총기병이 유명했는데, 막상 총기병은 토쿠가와가 가져갔다. 멀티플레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제대로 활용하면 아시가루 같은 하급 병종은 쓸려나가나, 검병이 그렇듯이 대기병전이 취약한데다 방어력이 아시가루급이기 때문에 잘못 운용하면 괴멸되기 때문. 그래도 고레벨의 노다치 사무라이는 아시가루나 사병 정도는 몇 초 안으로 패주시킬 정도로 위협적이다. * 방탄 사무라이 (Bulletproof Samurai) [[파일:3OXCdVO.png]] 센고쿠 지다이 DLC에서 추가된 다테 전용의 사무라이 병종. DLC 유닛 중 유일하게 커스텀/캠페인 모두 4부대 생산 제한이 걸려있다. 기본 틀은 야리 사무라이를 생각하면 되지만, 약간 다른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방어력이 나기나타 사무라이 수준이고 근접 전투력이 좀 향상되었지만 돌격보너스가 낮아진 야리 사무라이로 보면 된다. 기본 보병 중 방어력이 최고인 나기나타 사무라이급 방어력 덕에 상당히 쓸만하다. 물론 [[방탄]]이라는 말만 보고 무작정 철포 앞에 들이밀지 말자. 유닛 특성으로 이 게임 유닛 중 유일하게 철포 저항 능력이 있어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지만 이건 갑옷이지 [[방탄복]]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격사를 막아 줄 뿐이다. 다만 다테 가문의 특성에 원래 돌격보너스가 있는데다 유닛 자체의 돌격력도 12나 되고, 추가로 속보 기술 사용시 돌격력 추가1이 있어 총합 17이나 되는 돌격 보너스를 활용하여 접근한 적군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으며, 창병인지라 대기병에 매우 강하다. 다른 사무라이 유닛들과 달리 갑옷이 매우 이질적인데, 일본의 찰갑인 팔다리의 갑옷과 달리 몸통은 서양의 철제 판갑같은 느낌이다. 이는 실제로 전국시대 일본에서 화승총이 등장하자 무역하던 서양인에게서 서양의 플레이트 아머를 수입하거나 만드려고 했으나, 가성비 문제로 그만 둔 걸 상상력을 가미해서 추가한 유닛같다. 싱글플레이에서는 4부대 생산제한에 인공지능의 한계로 적이 활용하지 않아서 다테 가문을 잡지 않는 이상에야 보기 어려운 반면, 멀티플레이에서는 꽤 자주 보인다. 특히 방어력이 좋으면서도 '속보'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돌격용으로 적합하다. 방어력 관련 건물과 버프를 떡칠해 생체 전차를 만들 수 있다. 단지 DLC 병종이라 1부대만 운용해야 한다는 것과 가격이 꽤 비싸다는 것이 단점. 만약 몰락 아미와 싸운다면 포기하자. 기술력이 너무 좋아져서 몰락의 총알에는 방탄이 안 먹힌다. * 유미 사무라이 (Yumi Samurai) [[파일:HLFXU9w.png]] >강력한 유미 사무라이는 백병전에서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적을 항해 불화살을 날릴 수 있다! 유미 사무라이는 유미 아시가루에 비해서 사정거리는 같고 숫자는 적지만 재장전 기술과 정확도가 높고 사기와 갑옷이 더 좋다. 상대적으로 높은 재장전 기술과 정확도 덕분에 활 아시가루에 비해서 숫자가 적기는 해도 실질적인 화력은 활 아시가루보다 좋아 매우 위력적이다. 그리고 궁병 계열 중에서 가장 튼튼한 갑옷은 궁병 간 사격전에서 매우 유리하다. 그리고 탄약이 가장 많아 장기전에 유리한 것도 장점. 실전에서 가장 큰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은 갑옷이 좋은 나기나타 사무라이나 속도가 빠른 기병 계열. 기병은 말할 것도 없고 나기나타 사무라이는 높은 갑옷 수치 덕분에 화살에 맞아도 좀비처럼 걸어오는 위엄을 보여준다. 빠른 속도로 궁병의 측면이나 후면에 돌격을 해서 순식간에 백기를 띄운다. 근접전 기술이나 방어력, 갑옷이 우월하므로 확실히 유미 아시가루보다 근접전에서 강한 편이다. 괜히 야리 아시가루로 견제한다고 붙다가는 화살 세례 이후 근접전에서 사기가 떨어져 패주하므로 생각보다는 성가시다. 물론 원거리 부대라서 다른 사무라이 부대보다 인원이 적다 보니 작정하고 근접전으로 견제를 걸면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사무라이인 만큼 양성 및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유미 아시가루보다 높지만 성능만큼은 우월하고, 유이 사무라이보다 고급인 유미 승병이나 다이큐 사무라이보다 훨씬 범용성이 좋고 테크가 빨라서 자금 상에 여유가 생기면 유미 아시가루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업그레이드는 역시 정확도 업그레이드.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궁병 특화인 초소카베는 유미 사무라이가 더 강하다. 특히 싱글플레이에서 궁병 비중을 높게 잡는 인공지능 때문에 유미 사무라이가 잔뜩 몰려오면 야전이나 공성전이나 꽤 피곤해진다. 궁병 너프전인 초창기에는 아주 '''[[기관총]]에 버금가는 연사 속도를 자랑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가장 흔한 궁병 중 하나. 유미 아시가루는 잘 쓰지 않는 편인지라 가장 주축을 이룬다. 그러나 승병과 비교하면 화력차이가 나서 보통 유미 승병을 해제하면 유미 승병을 애용하게 된다. * 유미 로닌 (Yumi Ronin) [[파일:yEwfhSY.png]] 역시 잇코 잇키 전용 유닛. 다른 낭인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사무라이 유닛보다 인원은 적고 좀 더 강하다. 다만 다른 낭인들처럼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높은 게 아니라 연사력이 좀 더 빠른 수준. 유미 사무라이 자체가 유미 아시가루에 비해 인원이 적기 때문에 그보다 더 적은 유미 로닌은 고작 100명. 유미 아시가루가 160명이니 매우 적다. 그래도 높은 연사력 덕분에 전체적인 화력은 밀리지 않지만, 순간적인 화력부족은 여전히 문제. 그리고 숫자가 적은 대신 한 명 한 명의 연사력이 중요해서 적 궁병의 화살이나 기병의 돌격으로 인한 손실이 더욱 아프다. 다만 수성 시에 인원이 적어서 성벽에 많은 부대를 배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마찬가지로 멀티플레이에서는 사용 불가능. * 다이큐 사무라이 (Daikyu Samurai) [[파일:VrcSKTI.png]] 센고쿠 지다이 DLC로 추가된 초소카베 전용의 병종. 다이큐(大弓)라는 말 그대로 큰 활을 써서 사정거리가 활 승병급인 175지만 대신 연사 속도가 별로 안 좋다. 유미 사무라이보다도 안 좋다. 나머지 능력치(근접 공격, 방어력 등)는 유미 사무라이와 동일하다. 유미 승병과 비슷한 성능과 유지비로 유미 사무라이보다 약간 비싼 상위 병종에 가깝다. 이런 점 때문에 멀티플레이에 쓰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사무라이면서도 승병 수준의 유지비를 먹기 때문에 대량 운영은 어렵고, 연사 속도가 초소카베 궁병치고는 느린 편이라 이것만 가지고 있으면 몰려오는 적을 효과적으로 격퇴하기 힘들다. 대신 공성전에서 성벽에 진치고 있는 적 궁병에게 일방적으로 화살을 날려줄 수 있어서(쏠 상대가 없으면 고개를 숙여서 별 피해를 안 받지만) 유용하고, 사정거리가 길어서 먼저 쏠 수 있으니 야전에서도 적당히 섞어쓰면 쓸만하다. 싱글플레이에서 이 유닛의 진짜 장점은 기독교로 개종해도 다이큐를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 다른 가문은 기독교로 개종하면 활 승병을 쓸 수가 없으니 다이큐를 포기해야 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조금 애매한데, 1부대 밖에 운용 못하는 것은 DLC 병종이니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가격이 1000원을 훌쩍 넘겨 웬만한 기병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승병에 달하는 화력이면서 근접전이 강한 편이긴 해도 워낙 가격이 비싸서 애매하다. 그래도 활 승병이 그렇듯, 긴 175의 사거리는 사무라이의 몰락측 군대에게는 악몽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사거리 업그레이드도 5레벨에 활 클랜에 들지 않아도 찍을 수 있는 것은 덤. 175 사거리의 다이큐 사무라이와 맞딜을 하려면 사거리 업을 찍은 9레벨짜리 저격병/유격대/도사 소총병만이 같은 사거리를 뽑아내고, 200짜리 다이큐 사무라이는 패럿/암스트롱포/개틀링 기관총같은 야포 라인업을 제외하고는 사거리에서 우세인 유닛이 없다. * 뎃포 사무라이 (Matchlock Samurai) [[파일:Y6xDgjV.png]] >뎃포 아시가루보다 더 높은 정확도를 가진 뎃포 사무라이는 순차 사격 능력과 우수한 사기를 갖추고 있다. 화약 숙련화를 연구하면 쓸 수 있는 유닛이다. 총포 제조소가 있어야 한다. 뎃포 아시가루에 비해서 인원수가 적고 더욱 비싼 대신 재장전 속도와 정확도가 높다. 덤으로 뎃포 사무라이는 기본 뎃포 기술인 3단사격에 더해 '신속한 사격'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일정시간 재장전 속도가 빨라져서 적당한 때 사용하면 확실히 뎃포 아시가루에 비해 우월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3단사격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3단 사격의 단점인 3단 후의 딜레이가 상쇄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갑옷을 무시하고 박히는 뎃포의 특성상 아시가루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 보일 수 있는데, 어차피 전열이 뒤엉키기 전에 한두번 일제사격을 가하고 물러나서 그 뒤로는 잉여가 되어버리는 게 뎃포 유닛의 운명인데 '''그 짧은 타이밍에 한번이라도 더 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쏘고 물러나서 그냥 가만있는 게 아니라 사무라이 특유의 기본은 보장되는 근접전 능력으로 유사시 개돌해서 전선에서 보조적으로 같이 근접전을 벌일 수 있다는 점은 엄청난 메리트다. 특히 재장전이 상대적으로 좋고 근접전 능력이 뎃포 아시가루에 비해 꽤 되기 때문에 수성전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직사라는 단점은 수성전에서는 별다른 장애물이 없으므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그대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비싼 유지비 덕분에 성에서 농땡이 부리게 놔두면 소모되는 유지비가 장난 아니다. 중요한 곳에서만 배치하자. 물론 야전에서도 운용 여부에 따라서는 유미 사무라이보다 무서운 병종. 이토록 장점이 많지만 뎃포 사무라이는 운용하기 힘든데, 요구 기예가 매우 높아 양성할 때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사무라이 병종이기 때문에 생산에 2계절이나 소모한다는 점 때문에 주력 병종으로 삼기 어렵다. 차라리 뎃포 아시가루를 뽑는게 더 나을 때도 있다. 수성 중인 요충지에 배치하는 것 정도를 추천한다. 추천 업그레이드는 정확도. 그러나 멀티플레이에서는 이야기가 다른데, 아시가루가 500원인데 비해서 사무라이가 600원 밖에 되지 않아서 가격 차이가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라이를 해제했으면 어차피 100원 차이나는거 더 좋은 사무라이를 쓴다는 생각으로 사무라이 쪽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삼단사격은 뎃포 아시가루나 사무라이나 사이좋게 5레벨 베테랑 이후의 '클랜 토큰 스킬'로 빠졌고, 큰 이점이던 '신속한 사격'도 클랜 토큰 스킬로 빠졌으니 그냥 스탯상 이점을 보고 고르는 셈이다. 그 외에, 뎃포 아시가루는 3부대 제한이지만, 뎃포 사무라이는 2부대 제한이다. 둘을 같이 편성하는건 가능하고, 뎃포 승병도 편성하면 최대 6부대까지 뎃포 유닛을 굴릴 수 있다. 오토모 가문은 양성 비용이 더 싸고 명중률과 재장전이 좀 더 높다. 하지만 사실 바로 밑의 유닛 때문에 쓸 일이 별로 없다. * 포르투갈 [[테르시오|테르수스]](Portuguese Tercos) [[파일:ixeK5Ml.png]] DLC를 구입해야 사용 가능한 오토모 가문만의 병종. [[포르투갈]] 사람들로 구성된 총병으로, 유럽풍의 금속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 능력으로는 재장전 속도를 올려주는 속사 스킬이 있다. 숫자도 적고 유일하게 대기병용 대나무 장벽을 못쓰는 총병이지만 대나무 울타리는 한 턴 기다리고 있다가 공격을 받아야지만 쓸 수 있어서 그닥 쓸모가 없으니 무시해도 좋다. 대신 연사력과 명중률도 더 높으며 명중률이 기본 65이므로 야영지, 활제조소 등 건물의 명중 보너스를 다 받으면 90이 되며, 더욱이 원체 재장전 속도가 높다 보니까 다른 철포 유닛과는 비교가 안되는 사격속도를 가지고 있다. 재장전 속도를 올려주는 스킬도 있으므로 레벨업 좀 하고 삼단 사격을 켜면 사무라이의 몰락에 나오는 외국 해병대를 데려온 느낌이 난다. 사거리는 화승총 답게 짧지만. 게다가 근접공격력이 카타나 사무라이급이며(12) 방어력도 괜찮다. 겉보기처럼 유럽제 갑옷을 두르고 있어서 갑옷수치가 높아 사격전에 강하고, 뭣보다 다른 철포계 유닛과 달리 속사를 켜 흉악한 정확도로 뎀딜을 꽂아넣은 뒤 잠깐 빠져있다가 아군의 근접공격 병과와 함께 전선에서 보조적으로 싸울 수 있다는 점은 그 어떤 철포 보병에서도 찾기 힘든 매우 특출난 장점이며 철포 사무라이의 상위호환에 가깝다. 대신 근접 방어력이 낮아서(2) 적의 제대로 된 보병과 싸우다 보면 상당한 사상자가 나는 점에 주의. 당연한 얘기지만 사격전 능력치가 최강급인데 근접까지 강하기를 바랄 순 없긴 하다. 전투 액션도 화려한 병장기술을 선보이는 일본 유닛과 달리 한 손에 세이버 들고 대충 휙휙 휘두르는 수준이라 엄청 허접해 보인다.[[https://youtu.be/h0QKbTUmOMk?t=1m55s|유튜브 영상 참조]] 또한 양성하려면 전국에 딱 하나 지을 수 있는 난반 쿼터가 필요하므로 관동지방까지 원정간 상황에서 박살나면 재보충할 때 눈물난다. 육성에는 난반 쿼터 이외에도 한참 연구해야 얻어지는 화약제조소(Powder maker)가 필요하고, 난반 쿼터는 보통 시작 영지이자 시작시 난반 교역항이 지어져 있는 분고에 짓게 되는데, 명중률에 보너스를 주는 활제조소가 부젠에 있다는 것도 매우 귀찮은 부분. 처음 주어지는 한 부대가 톡톡히 제값을 하지만 추가로 양성하기는 귀찮다. 다만 이 부대 한정으로 부대의 병력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져도 해산이 안되고 버티는 바퀴벌레 같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살아남기 때문에 숙련도를 얻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생체병기로 성장하는 것은 덤. 여담이지만 딱히 기독교 가문 전용이 아니므로, 불교로 개종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난반 쿼터를 부수지 않았다면 계속 양성도 가능하다. * 대형 뎃포 사무라이 (Heavy Gunners) [[파일:EYCEw8p.png]] 처음 출시되었을 때 엄청난 위력으로 사기 논란에 빠졌던 병종. 센고쿠 지다이 DLC에서 추가되었고, 시마즈 가문 전용이다. 인원이 적은 대신 무기가 [[조총|대조총]]이라 공성무기마냥 기병을 일격사시키고 보병은 스쳐도 뒤로 날아가 쓰러졌다 일어나고, 성벽도 관통해서 방어 병력을 날려버리고 건물도 때려부수는 등 일반 철포 이상의 위력을 가졌다. 말 그대로 손으로 대포를 쏘는 수준. 덕분에 다른 총병들은 성벽을 클릭하면 그냥 다가가서 기어오르는데 이 녀석들은 자동사격을 켠 상태에서 성벽을 클릭하면 성벽을 쏴버린다. 그래서 성벽을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근접공격을 눌러줘야 한다. 그러나 패치로 멀티플레이에서는 사기라 부르기엔 애매해졌다. 물론 강력한 것은 사실이나 일반 뎃포와 같은 100밖에 안되는 짧은 사거리와 극악의 재장전 속도와 느린 기동성 때문에 운용할 때 제약이 많은 편. 인원도 80명으로 매우 적어서 화살비에 노출되면 화력이 급감한다. 방어 능력이 취약해서 엄호를 해 줘야 하며, 적의 장군 호위대나 승병처럼 까다로운 적을 노리는게 효과적이다. 싱글플레이에서는 양성에 무기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명중 업그레이드를 풀로 채울 수가 없는 단점이 있지만 화살비에 노출되었을때 좀더 버티도록 갑옷 업그레이드를 풀로 해주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총이지만 탄환이 적을 뚫고 일직선으로 쭉 지나가며 데미지와 넉백을 주며 기본 100의 사거리보다 먼 적들도 탄환에 스치기만 하면 관통하고 날려버리기 때문에 실제 탄착군은 사거리 끝에서 연장되는 부채꼴 형상에 가깝다. 명중이 높을 수록 이 탄착군 부분은 줄어들고 대신 사거리에 있는 적이 좀 더 많이 죽는다. DLC 병종이므로 멀티에서는 베테랑 상태인 유닛 1부대로 제한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